# 식전영상 만들기 — 셀프로 할 때 막히는 네 지점과 맡기면 달라지는 것

> 출처: 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self-wedding-preroll/ · 작성 2026-10-25 · 수정 2026-10-25 · 작성자 뚝딱컷 편집팀

[뚝딱컷](https://jiwon-info.co.kr/) › [블로그](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) › 식전·행사 영상

**세 갈래 요약** — 셀프 식전영상은 편집보다 **사진 고르기와 순서 정하기**에서 먼저 멈춥니다. 4분짜리 매거진형 샘플은 화면이 87번 바뀌었습니다. 직접 편집·템플릿·맡기기는 우열보다 **두 사람이 어디에 시간을 쓸 수 있는지**로 고르면 됩니다. 어느 방식이든 사진과 이야기는 두 사람 몫이고, 맡기면 **장 나누기·컷 길이·음악 맞추기**가 넘어갑니다.

대표 이미지: 뚝딱컷 매거진형 식전영상(4분 0초) 「연애」 장 캡처 — 영상 속 이름 표기는 흐리게 가림 — 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self-wedding-preroll/img/self-preroll-magazine-sea-backview-hero.webp


## 직접·템플릿·맡기기, 세 갈래를 표 한 장으로

식전영상을 셀프로 만들지 맡길지는 실력보다 「어디에 시간을 쓸 수 있는지」로 갈립니다. 뚝딱컷은 두 사람의 사진과 이야기로 식전영상·식중영상을 만드는 영상 제작 스튜디오이고, 이 글은 우리가 만든 식전영상 두 편을 직접 재 보며 셀프로 할 때 손이 멈추는 곳을 짚어 본 기록입니다.

먼저 세 갈래를 나란히 놓아 봅니다.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, 두 사람 상황에 맞는 쪽이 따로 있습니다.

| 방식 | 두 사람이 하는 일 | 구성 | 잘 맞는 경우 |
|---|---|---|---|
| 처음부터 직접 편집 | 사진 고르기·순서·컷 길이·자막·음악·파일 만들기까지 전부 | 마음대로 짤 수 있음 | 편집 프로그램이 익숙하고 예식까지 여유가 있을 때 |
| 템플릿·앱 활용 | 틀을 고르고 칸에 사진·문구 넣기 | 틀이 정한 순서·길이를 따름 | 빠르게 끝내고 싶고, 원하는 분위기의 틀이 이미 있을 때 |
| 맡기기 | 사진 고르기·사연·자막 문장 정하기, 스토리보드 확인 | 이야기에 맞춰 새로 짬 | 사진은 있는데 순서·컷 길이·음악 맞추기에 시간을 쓰기 어려울 때 |

_어느 방식이든 사진을 고르는 일과 「무슨 이야기를 할지」는 두 사람 몫으로 남습니다._


## 막히는 지점 ① 4분이면 장면이 몇 개 필요할까

셀프로 시작하면 가장 먼저 놀라는 건 필요한 사진의 양입니다. 뚝딱컷이 만든 매거진형 식전영상(4분 0초)을 프로그램으로 재 보니, 화면이 크게 바뀐 지점이 87곳이었습니다.

한 장면이 머무는 시간은 가운데값이 2.0초, 평균이 약 2.8초였습니다. 가장 짧은 장면은 0.7초, 가장 긴 장면은 12초였습니다.

바꿔 말하면 4분을 채우려면 장면 80개 남짓을 고르고 순서를 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. 사진 한 장 안에서 확대하거나 옮겨 가는 움직임은 세지 않았으니, 「사진 87장」과 같은 말은 아닙니다.

휴대폰 앨범에서 같은 날 찍은 비슷한 사진 중 하나를 고르는 일이 여기서 수십 번 반복됩니다. 셀프 식전영상이 편집보다 사진 고르기에서 먼저 멈추는 이유입니다.

![매거진형 4분 식전영상과 사진형 2분 27초 식전영상의 장면이 바뀌는 지점을 세로 눈금으로 비교한 도표, 매거진형은 눈금 87개가 촘촘하고 사진형은 25개가 듬성듬성함](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self-wedding-preroll/img/self-preroll-cut-rhythm-two-samples.webp)
_뚝딱컷 식전영상 두 편의 장면 전환 지점 — 완성 파일을 프로그램으로 잰 값_


## 막히는 지점 ② 컷 길이를 고르게 맞추기

두 번째로 막히는 곳은 컷 길이입니다. 같은 매거진형 영상은 처음 21초 동안 정확히 3.0초마다 화면이 바뀝니다.

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시작하면 보는 사람이 영상의 박자를 먼저 익히고, 그 뒤에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장면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. 직접 편집할 때는 사진마다 길이를 손으로 맞추다 보면 이 간격이 쉽게 흐트러집니다.

반대로 사진형 식전영상(2분 27초)은 화면이 크게 바뀐 지점이 25곳, 한 장면 가운데값이 3.35초로 훨씬 느긋합니다. 첫 장면 전환이 30초에 처음 나오는데, 그 앞은 검색창에 이름을 치고 SNS 화면처럼 사진이 펼쳐지는 도입부입니다.

같은 식전영상이라도 빠르게 몰아치는 쪽과 천천히 머무는 쪽은 사진 수부터 다릅니다. 셀프로 만든다면 먼저 어느 속도로 갈지 정하고 사진을 고르는 편이 덜 헤맵니다.


## 막히는 지점 ③ 사진 순서를 이야기로 묶기

사진을 날짜순으로만 늘어놓으면 4분이 길게 느껴지기 쉽습니다. 매거진형 영상은 화면 왼쪽 위에 장 제목을 띄워 이야기를 여섯 덩어리로 나눴습니다.

| 장 | 대략 길이 | 담은 사진 |
|---|---|---|
| 어린 시절 | 약 20초 | 두 사람의 어릴 적 사진 |
| 연애 | 약 2분 24초 | 여행·데이트 사진, 영상의 대부분 |
| 일상 | 약 16초 | 손·반지처럼 가까이서 찍은 사진 |
| 사진관 스냅 | 약 16초 | 네 컷 사진관 사진 |
| 프로포즈 | 약 24초 | 프로포즈 날 사진 |
| 웨딩 사진 | 약 16초 | 웨딩 촬영 사진 |

_장 제목이 바뀌는 때를 4초 간격 화면으로 확인한 대략값입니다. 맨 끝 몇 초는 장 제목 없이 마무리됩니다._

![매거진형 4분 식전영상을 어린 시절·연애·일상·사진관 스냅·프로포즈·웨딩 사진 여섯 장으로 나눈 가로 막대 도표, 연애 장이 가장 길다](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self-wedding-preroll/img/self-preroll-magazine-chapter-timeline.webp)
_매거진형 식전영상의 장 나누기 — 연애 장이 가장 길고 나머지는 16~24초 안팎_

눈여겨볼 점은 길이 배분입니다. 사진이 가장 많은 연애 장에 시간을 몰아 주고, 일상·사진관 스냅처럼 사진이 적은 장은 짧게 끊어 분위기만 바꿉니다.

![나무 탁자 위에 스마트워치를 찬 두 손이 겹쳐 있고 두 사람 손가락에 같은 반지가 끼워진 사진, 왼쪽 위에 EVERYDAY US 장 제목이 있고 양옆은 같은 사진을 흐리게 채운 화면](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self-wedding-preroll/img/self-preroll-magazine-everyday-hands.webp)
_매거진형 식전영상 「일상」 장 캡처 — 얼굴 없이 손과 반지만으로 장을 바꾼 장면(이름 표기는 흐리게 가림)_

셀프로 만들 때도 이 방법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. 사진을 장별 폴더로 먼저 나누고, 폴더마다 몇 초를 줄지 정한 뒤 편집을 시작하면 순서 고민이 줄어듭니다.


## 막히는 지점 ④ 음악과 상영 파일

마지막 고비는 음악과 파일입니다. 식전영상에 쓰는 음악은 저작권을 확인해야 하고, 앱이나 템플릿에 들어 있는 음악도 쓸 수 있는 범위가 서비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용 조건을 읽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.

뚝딱컷은 저작권 걱정 없는 음원을 기본으로 쓰고, 두 사람이 곡을 정하시면 라이선스를 확인한 뒤 상담으로 정합니다.

상영 파일은 예식장마다 받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. 편집을 마치기 전에 예식장에 파일 받는 방식과 화면 비율을 먼저 물어 두세요.

- **예식장에 물어볼 것** — 파일을 받는 방식(USB·메일), 화면 가로세로 비율, 소리를 내보낼 수 있는지
- **음악** — 쓰려는 곡을 그 자리에서 틀어도 되는지, 앱·템플릿 음악이라면 이용 조건
- **예비 파일** — 당일 USB가 안 읽힐 때를 대비해 같은 파일을 하나 더


## 맡기면 달라지는 것, 그대로 두 사람 몫인 것

맡긴다고 모든 일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. 사진을 고르고,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정하고, 화면에 띄울 문장을 정하는 일은 여전히 두 사람이 해야 합니다.

달라지는 건 그 뒤입니다. 뚝딱컷은 받은 사진과 사연으로 장 나누기·컷 길이·자막 자리를 짠 스토리보드를 결제 전에 무료로 먼저 보내 드리고, 두 사람은 그걸 보고 진행 여부를 정합니다.

완성 후 수정 1회는 무료이고, 2회차부터는 10,000원입니다. 완성 영상과 함께 원본(프로젝트) 파일도 드려서 나중에 다른 자리에 다시 쓰기 좋습니다.

| 방식 | 금액 | 포함 |
|---|---|---|
| 사진을 엮는 식전영상 3분 | 100,000원 | 스토리보드·자막·나레이션·배경음악, 완성 후 수정 1회 |
| 사진을 엮는 식전영상 4분 | 120,000원 | 스토리보드·자막·나레이션·배경음악, 완성 후 수정 1회 |
| 그 밖의 길이 | 상담 | 상담 때 안내 |
| 3D 캐릭터 애니메이션형 | 분당 150,000원부터 | 기간 협의 · 스토리보드 3회 수정 + 완성 후 1회 |

_출처: 뚝딱컷 [식전영상 제작](https://jiwon-info.co.kr/wedding/)·[가격 안내](https://jiwon-info.co.kr/pricing/) 페이지. 길이별 진행 순서는 [식전영상 제작 비용 글](https://jiwon-info.co.kr/insight/wedding-preroll-price-process/)에 따로 정리했습니다._

셀프로 만들다 중간에 멈춘 경우에도, 그때까지 골라 둔 사진과 장 나누기를 그대로 보내 주시면 스토리보드에 반영합니다. 캐릭터로 만드는 방식이 궁금하시면 [애니메이션 식전영상](https://jiwon-info.co.kr/wedding/animation/)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
## 자주 묻는 질문

**Q. 셀프 식전영상은 사진이 몇 장 있어야 하나요?**

정해진 수는 없고 영상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. 뚝딱컷 매거진형 4분 샘플은 화면이 87번 바뀌었고, 사진형 2분 27초 샘플은 25번 바뀌었습니다. 빠르게 넘기는 구성일수록 사진이 많이 필요합니다.

**Q. 앱이나 템플릿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?**

원하는 분위기의 틀이 있고 빨리 끝내고 싶다면 잘 맞는 방법입니다. 다만 틀이 정한 순서와 길이를 따르게 되고, 들어 있는 음악은 이용 조건을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

**Q. 셀프로 만들다 멈췄는데 이어서 맡길 수 있나요?**

됩니다. 그때까지 골라 둔 사진과 장 나누기를 그대로 보내 주시면 스토리보드에 반영해 결제 전에 무료로 먼저 보내 드립니다.

**Q. 맡기면 두 사람은 무엇을 준비하나요?**

사진과 두 사람 이야기, 화면에 띄울 문장입니다. 장 나누기·컷 길이·자막 자리·배경음악은 뚝딱컷이 스토리보드로 짜서 보여 드립니다.

**Q. 맡기면 비용은 얼마인가요?**

사진을 엮는 식전영상은 3분 100,000원, 4분 120,000원이고 그 밖의 길이는 상담입니다. 3D 캐릭터 애니메이션형은 분당 150,000원부터입니다. 완성 후 수정 1회는 무료입니다.


## 골라 둔 사진이 있다면 스토리보드부터 받아 보세요

셀프로 만들다 멈춘 사진 폴더 그대로도 괜찮습니다. 결제 전에 장 나누기와 자막 자리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무료로 먼저 보내 드립니다.

[카카오톡으로 문의하기](https://open.kakao.com/o/s1U58vIi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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